9월부터 대기업 하반기 공채···채용규모 줄어들듯
주요 대기업들이 9월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예년보다 줄어들고 일부 기업들의 수시 채용 확대까지 더해져 취업 문은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 잡코리아 등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10대 대기업 모두 이달 중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포스코와 KT, SK 등이 2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롯데는 6일에 서류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채용 일정과 취업포털의 조사대로라면 삼성, LG, 한화 등